2020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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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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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대하20:1-4)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성실함이 있는 선한 왕이었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바로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여 유다를 쳐들어 온 것입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시련은 찾아 옵니다.
하나님이 시련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시련을 만드시지는 않지만, 시련이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유익이 될 때 그것을 허락하십니다.
시련이 왔을 때 여호사밧은 가장 먼저 기도했습니다.
군대를 소집하지도, 이웃 나라에 도움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온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다른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보고 안 될 때 최후의 수단으로 기도합니다.
기도는 최후의 수단이 아닌, 유일하고 최선의 수단입니다.
모든 일에 먼저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이 그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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