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1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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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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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14:13-21)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을 양식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보내려 했습니다. 

그들은 신앙과 현실은 별개이며, 현실의 문제는 예수님을 떠나 세상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갈 것 없다”는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신앙과 현실이 별개가 아님을 분명히 하십니다. 

예수님을 떠나 세상으로 들어가야 현실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 해결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는 이미 다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처럼 빈들의 상황과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을 바라보며 “어떻게 할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방법을 찾기 위해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어떻게 하실지 아시고, 다 준비해 두셨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만 바라보며 따르십시오. 

설령 지금 빈 들에 있는 것 같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더라도, 

주님은 반드시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이끄십니다. 

그 풍성한 대로 영육 간의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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