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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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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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눅 10:25-37)



율법교사는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미 성경에 있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씀을 행하지 않고, 말씀을 가지고 논쟁하려 합니다.


율법학자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네 이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라고 묻습니다. 

내 이웃의 범위를 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웃은 나와 관계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이웃의 범위를 설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내 이웃이 누구인지 따지지 말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자비를 베풀어서 그의 이웃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알면서도, 

내 이웃이 누구인지 따지고만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가지고 논쟁하는 자가 아닌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십시오. 

누가 내 이웃인지 따지지 말고 누구에게나 먼저 자비를 베푸는 이웃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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