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믿음의 동역자 된 여러분!!

먼저 귀하신 우리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제 한국에 계시는 한 분이 예쁘게 활짝 핀 벚꽃 사진을 찍어 보내 주셨습니다. 

벚꽃을 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너무 예쁘게 핀 벚꽃 사진을 보니까 한국 의 봄 날씨와 우리나라의 봄꽃들이 그립네요. *^^*

1. 스텔라자매 

스텔라자매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고려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첫 번째 텀이 끝나고 시험을 치렀는데 가족과의 갈등과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좋아 우수상을 받았다고 좋아하며 상장을 사진 찍어 보내 주었답니다. 

이 자매가 가족들이 이슬람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하며 어머니의 자살 시도, 아버지의 가족의 연을 끊겠다는 회유와 협박 등을 잘 견디고 

주안에서 믿음이 잘 성장하고 이 자매의 집안을 구원하고 말레이 무슬림들이 구원 받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한 가지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초교파 선교단체인 지피선교회에 같이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지피선교회에 인도에서 팀으로 사역하시는 여자 싱글 선생님 두 분이 있습니 다. 

손미애선생과 이미경선생.. 

이 중에 이미경선생이 지난 해 2020년 12월 19일 마을 교인 집에 현지인 동역자 3명과 심방 갔다가 

마을 사람들이 신고하여 잡혀가 지금까지 감옥에 있습니다. 

인도에서 전도 금지법이 발효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지요. 석방을 위해 대사관과 여러 분들이 지금까지 수고해 왔고 큰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넘도록 보석허가 심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어제 보석 신청 3개월 만에 허락이 났답니다.

아래는 손미애선생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읽어 보시고 같이 중보해 주세요.

변호사들의 장기 파업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던 보석 심리가 드디어 이루어져 오늘 시마와 산디야 자매의 보석 허락이 났습니다.

이미경선생님의 보석 건은 3일 후 날자가 잡힌다고 합니다.

며칠 전 정식 재판을 위한 신원 확인 처리를 위해 잠시 감옥을 벗어나 법원으로 나온 세 자매님들의 얼굴은 

예전보다는 야위었지만 평안해보여서 감사했습니다.

네 사람의 정식 재판은 4월 14일로 잡혔는데 모든 일들이 주의 뜻 가운데 진행되기 소원합니다. 

 

 

1. 3일 후에 있을 이미경 선생님의 보석 심리와 이후 7명의 증인들의 재산 평가 작업 도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2. 이들의 고난을 통해 인도와 한국 교회에 복음을 위한 열정과 헌신의 뜨거운 열풍 이 일어나며, 이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강하게 주의 증인으로 서도록.

3. 목회자 훈련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인도 교회가 영적, 재정적으로 자립하 도록.

4. 스텔라자매의 가족과의 갈등과 재정 그리고 한국어 공부와 신앙 성장을 위해.

5.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MBB가정교회가 정상적으로 모이도록 그리고 MBB 린형제 와 조이자매가 신앙이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6. 우리 가족 모두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7.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 예지와 예인이의 학업을 위해 무엇보다 그들이 인생 의 이른 시기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그들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