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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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삼하5:6-7;10-12)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하려 합니다.
그 땅 주민인 여부스 족속은 다윗의 군대가 절대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호언장담하며,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다윗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다며 비아냥거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합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자 두로 왕 히람이 건축가들을 보내 백향목으로 다윗을 위해 집을 짓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점점 더 강하게 하시니 주변 나라들도 다윗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 다윗은 자신의 영예와 나라의 강성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그를 강성하게 하신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와도 함께 하십니다.
영적 대적들이 아무리 조롱할 지라도,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강하신 손길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