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6:22-2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 곧 천국이 주어졌다. 

주님과 함께라면 이 세상도 아름답기 그지없거늘,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삶은 얼마나 황홀하겠는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이 세상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어느 날 주님께서 작정하신 때 불현듯 천국으로 입성한다는 것은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가?

나는 잠자리에 들기 전, 종종 주님께 이런 기도를 드린다. 

“주님! 내일 저를 이 땅에서 필요로 하시면 내일 아침 이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시고, 

천국에서 저를 필요로 하시면 내일 아침 천국에서 눈 뜨게 하옵소서.”

어떻게 이런 기도가 가능한지 아는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일한 구원자시요, 영원한 부활자시요, 참 사람이시요, 임마누엘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 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철저하게, 영원히 대속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