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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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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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1-3)
바울은 가장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무엇인지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주시라 고백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놀라운 성령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마음에 임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지 않습니다.
저는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는지 확인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막연하게 믿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고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저의 주님이라 믿어지고 고백된다면 주님은 저와 함께 하시는 것임을 알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스데반은 순교했습니다. 요셉은 노예가 되고 감옥에 갔습니다.
점점 더 일이 꼬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믿음입니까?
기적이나 능력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엄청난 믿음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 믿음이 선조로부터 받은 엄청난 유산이고 지금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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