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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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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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애3:24-33)



당신은 어려운 상황을 바꿔보려고 자신의 힘으로 몸부림쳐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모르면 몰라도 괜히 힘만 빠지고 화만 나며 상황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 

우리가 겪는 어려운 상황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며, 

하나님은 그 상황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시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흙탕물이 싫다고 자꾸 흔들어대면 더 혼탁해진다. 

차라리 컵을 내려놓고 가만히 기다리면 앙금이 가라앉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는 인간적 몸부림을 멈추고 잠잠히 한 걸음 물러나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한다. 

그렇게 우리가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설친다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실뿐더러 우리가 하려는 일도 막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억울하고 힘든 마음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가라앉혀라. 

어렵고 힘든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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