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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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10:26-33)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오자, 베드로는 성령의 말씀대로 그들과 함께 갑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보고 절하려는 고넬료를 말리며,
이방인과의 교제는 위법이지만 하나님의 지시로 자신이 왔다고 밝힙니다.
자신을 왜 불렀나는 베드로의 질문에 고넬료는 나흘 전 경험한 환상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명하신 ‘모든 것(말씀)’을 듣고자 ‘하나님 앞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복음을 들려달라고 이방인이 먼저 요청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해야 할 일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놀라운 방법으로 복음을 확장해 가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놀라운 방법으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성도는 성령님의 이끄심이 분명하다면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생명의 복음을 차별 없이 전하라고 지금도 우리에게 명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