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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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행13:26-31)
사도 바울은 안디옥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이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이심을 전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요약하면서,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언약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메시아가 오셨으나 유대인들이 안식일마다 외우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을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말합니다.
이는 말씀을 겉으로만 외우고 인간의 지식으로 공부하는 것으로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이므로
성령의 지혜로만 그 뜻을 온전히 깨닫고 그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