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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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행13:44-52)
바울의 설교는 들은 많은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습니다.
이를 본 유대인들은 시기심으로 가득해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박하고 비방했습니다.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말씀이 유대인들에게 먼저 주어졌지만,
그들이 거부했기에 이제는 이방인들에게 향하게 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수많은 이방인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믿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쫓아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을 거부하는 그들을 향해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여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
구원과 영생은 민족이나 인종과 상관없이 영생을 주는 하나님 말씀,
즉 복음에 대한 올바른 반응에서 시작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와 배척하는 자는 언제나 있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기쁨과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