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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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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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18:28-30)
인생의 장벽 앞에 서면 자신의 갈망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정말 추구하고 갈망해야 하는 게 무엇인지를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된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거라면 장벽을 뚫고라도 가야 한다.
이 절실함의 차이 때문에 삶의 장벽은 누군가를 멈춰 서게 하고, 누군가를 더욱 목마르게 만든다.
다윗은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출 수 없었다.
그의 중심에서 소용돌이치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향한 목마름 때문에.
그래서 그 갈망으로 다시 돌아갔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기 위해 말씀 앞에 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실패했던 자리, 좌절됐던 지점, 거절당한 그 장소로 돌아가서 첫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인생의 동력은 갈망의 크기로 결정된다.
갈망이 크고 깊을수록 인생의 보폭과 크기가 달라진다.
가장 높고 위대한 것을 갈망하라.
그것은 단연코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 영광을 끊임없이 갈망하라.
그럴 때 우리 인생은 누구도 따라잡기 힘든 동력을 갖게 될 것이다.
-원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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