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엡 4:13-14)

배우기만 하지 마십시오. 지식이 모인다고 해서 우리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우지만 말고,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추구하십시오. 

그분을 정말 만나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은 살아 계신 인격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에 대해 배우게 된 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실제로 나아가십시오. 

우리는 이것을 예배라고 부릅니다.

어떤 예배를 드리더라도 그 자리에 와 계신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애를 쓰십시오. 

공동체 예배 뿐 아니라, 개인적인 예배가 참으로 필요합니다. 

최소한 한 주에 한두 번은 혼자 예배드리는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홀로 하나님을 추구하십시오.

그분에 대한 지식을 축적한다고 우리가 용기 있고 힘 있게 이 험한 세상을 거슬러 살아갈 수 있게 될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그분을 만날 때, 그분을 누릴 때, 그분을 추구할 때 가능합니다. 

그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김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