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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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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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민11:4-6;31-34)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원망했다. 

그들은 출애굽 이후 만나를 먹으며 하나님의 기적을 날마다 체험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이 만나를 지겨워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메추라기를 이스라엘 진 사방으로 쏟아부으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면서도 어떤 회개나 감사의 고백을 고하지 않았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들의 탐욕의 크기만큼 고기를 계속해서 쓸어 모았을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는 수단으로 보았다. 

우리가 간혹 내가 주인 되어서 하나님을 종 부리듯 부리며 흔들 듯이. 

결국 이스라엘은 이 일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탐욕을 부린 백성들은 재앙으로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내려주신 만나처럼,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가장 적절하고 가장 적합하게 주시는 최상의 은혜다.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조금만 더 인내하고 순종하며 기다리라. 

“고기 달라”라는 원망을 멈추고, 믿음과 신뢰의 경주를 달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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