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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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7:21-27)
예수를 ‘주여 주여’라고 부르는 ‘누구’에게나 하늘나라가 허락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곧 구원에 합당한 믿음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은 성도가 행해야 할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줍니다.
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서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가져야 할 삶의 원칙입니다.
그 원칙은 바로 사랑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원수조차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의 인생은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세상의 어떠한 풍파에도 결코 쓰러지지 않으며,
장차 올 심판에서도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십시오.
그 인생이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져서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고 풍성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