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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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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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는 이 말씀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익숙한 일상 가운데에서는 이렇게 고백하기 쉽지 않습니다.
내가 이미 무언가에 익숙하고 능숙한 상태에서는 주님보다 나 자신을 더 신뢰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경험과 지식을 계속 의지하다가 잘못된 결정을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진정한 전문가인 하나님과 상의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예비하신 선한 길을 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형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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