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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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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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벧전2:11,16)
성도가 누리는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방종은 내가 중심이 되어 맘대로 하는 자유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절하고 나에게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내 몸의 쾌락만을 추구합니다.
결국 몸의 쾌락을 위하여 세상의 노예로 전락해 버립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관계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성도의 참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나에게 가능하다’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합당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행하거나 얻으면, 그것은 재앙이 됩니다.
성도의 자유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유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진리가 주는 참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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