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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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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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6-8)
하나님은 항상 의로우신 분입니다.
언제나 인자를 베푸시고, 정의를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인자와 정의를 요구하십니다.
인자는 하나님을 닮아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는 외적인 행동입니다.
이 둘은 항상 함께 갑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하십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진실된 행동을 원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이웃을 향한 인자와 정의로 나타납니다.
결국 하나님은 행함이 있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원하십니다.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는 삶, 이것이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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