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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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1:8-12)
바울은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아왔고, 지금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스럽게 여깁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명령합니다.
복음의 빛이 비추이면 죄와 어둠의 권세는 물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와 어둠의 권세에 매여 있는 자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대적합니다.
이런 이유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 때문에 고난 받을 때, 주님은 넉넉히 우리를 도우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이미 복음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모든 고난을 당하셨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완전히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고난 받는 복음의 일꾼들과 함께 하셔서 결국 승리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복음을 맡은 성도에게 고난은 곧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