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5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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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슥9:9-12;16-17)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던 어떤 것을 잃어버리는 순간, 비로소 그 존재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호흡하는 동안에는 호흡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에 익숙해지면 감사가 줄어들고 감탄하기 어렵다. 


하지만 상실의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떠나신 것 같은 빈자리를 보게 된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도 그로 인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면 상실은 복이다. 상실에는 상처가 따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상처보다 하나님 사랑은 더 크다.


상실을 통해 전에 안 보였던 영적 세계를 보게 된다면 삶의 반전이 일어난다.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는 이런 일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그분을 떠난 죄를 회개하고 돌아온 자녀를 결코 내치지 않으신다. 상실의 아픔을 통과하면 이전에 기대할 수조차 없었던 유익을 얻게 된다. 


-이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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