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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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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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수11:21-23)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주요 지역들을 점령했습니다.
특히 아낙 자손을 진멸하고 그들의 성읍들을 정복했습니다.
약 40년 전 이스라엘은 강대한 아낙 자손이 두려워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 명령에 불순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들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낙 자손을 두려워 하지 않은 이유는 그들이 강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바라보는 대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아낙 자손의 장대함과 강력한 무기, 그리고 견고한 성을 보았는데,
이제는 위대하신 하나님만 바라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아낙 자손과 싸워 이기고 평화를 얻었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은 능력이 아닌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의해 승패가 결정됩니다.
나의 약함과 적의 강함을 보면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선을 위대하신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담대히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능력의 팔로 반드시 이기게 하시고 참 평화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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