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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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고전11:27-34)
성찬은 단순히 떡과 포도주를 마시는 자리가 아닙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분의 피로 세워진 교회의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서, 모든 성도는 그 몸의 지체입니다.
약한 지체들을 돌보지 않고 쓰러지도록 방치하면, 교회의 하나됨을 깨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의 지체인 형제를 외면한 채 드리는 성찬은 위선이며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죄입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기 중심적 신앙에서 벗어나 형제를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연약한 형제들을 배려하고 기다려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자신의 전부를 주시기까지 배려하시고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아무 자격 없는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받았음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을 닮은 우리의 배려와 기다림을 통해 구원의 은혜가 형제와 자매에게 흘러갈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