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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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15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가 되리니 너희는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자의 먹을 것만 갖출 것이니라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이 날을 지킬지니라
18 첫째 달 그 달 열나흗날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니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출12:14-20)
무교절 규례에 의하면 일주일 동안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무교병만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무교절 첫날, 집에서 누룩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길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행동입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하기 위해서는 죄의 여지를 남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방치해 놓아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의 가능성을 제거하고 환경을 바꾸어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교절의 첫날과 마지막 날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하면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기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도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앙은 기억입니다.
기억이 소망이 되고 소망이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할 때 성도는 소망을 가지고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