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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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의 모든 왕들보다 큰지라
23 천하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은 사천이요 마병은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모든 왕을 다스렸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가져왔더라
(대하9:22-28)
하나님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평안을 주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와 권세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온 이스라엘과 주변의 나라들이 평화와 평안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통해 이 땅에 평화와 평안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복을 주시는 이유는 그 복을 가지고 공동체를 섬기고,
또한 세상을 축복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사명을 잃어버리면 복은 더이상 복이 아닌 저주가 되어버립니다.
솔로몬의 말년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계속 하나님이 주신 복을 쌓아두고 과시했습니다.
더 강한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을 쌓기 위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멸망에 이르렀습니다.
사명을 분명히 하고, 사명에 헌신하십시오.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을 전하는 사명에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늘의 복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