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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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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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2:11-12)
성도는 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만, 이 땅에서 나그네와 이방인입니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베드로는 두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개인적 차원으로,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거절하는 세상 요소들을 따르지 말라는 말입니다.
둘째는 사회적 차원으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선한 삶을 살라고 합니다.
그 목적은 비방하는 세상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주의 재림과 심판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성도가 육체의 정욕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도 세상의 비방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하시면 모든 자들이 주를 인정하고 성도가 옳았음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확신하고 소망하며, 오늘을 성도답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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