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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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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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요1:29-30)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선포합니다.
‘지고 가는’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없애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은 ‘세상 죄를 없애 버리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 버리기 위해 희생하는 어린 양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온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셔서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모든 죄는 사함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의 삶에는 증거가 나타납니다.
그는 이전에 즐기던 죄를 끊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또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 받은 자로서,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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