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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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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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1:13-17)
하나님은 흑암의 권세 아래에 있던 우리를 구원하셔서 그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흑암의 권세는 죄로 인한 영원한 죽음으로 우리를 이끌지만,
그의 아들의 권세는 사랑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속량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실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이 바로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흑암의 권세를 비롯한 세상의 그 어떤 권세도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세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세로 흑암의 권세를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세가 항상 함께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서 날마다 새창조의 역사를 경험하고,
세상의 권세를 이기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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