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2:1-9)

하나님의 백성은 주의 말씀을 묵상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헛된 일을 ‘묵상합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허세를 부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헛된 계획을 비웃으시며,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당신의 모든 권세를 위임하시고, 모든 소유권을 부여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업신여기는 세상을 이길 권능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통치 아래에서 어둠의 권세는 모두 무너지며, 사랑과 정의가 가득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의지하는 자는 예수님의 권세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나라를 살면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십시오. 

그분의 권능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