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사12:2-6)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부를 감사와 찬양의 노래입니다. 

감사와 찬양의 주제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는 분일 뿐 아니라 구원 그 자체가 되십니다. 

보통 ‘구원’으로 번역하는 히브리어 ‘여슈아’는 ‘도움’, ‘보호’, ‘구조’, ‘원조’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내적(영적, 정신적)인 것은 물론 외적(물질적)인 것까지도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없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기에 그분은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확신이 현재의 곤경과 미래의 불안에서 오는 두려움을 떨칠수 있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마르지 않는 우물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극심한 가뭄이 와도 언제나 이 우물에서 기쁨으로 물을 긷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 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