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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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28 여호와께 구하여 이 우렛소리와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성에서 나가서 곧 내 손을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그리하면 우렛소리가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아니할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30 그러나 왕과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직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줄을 내가 아나이다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우렛소리와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우렛소리가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하니 그와 그의 신하가 꼭 

     같더라

35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출9:27-30;33-35)



무서운 재앙 앞에서 바로는 분명히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회개를 합니다. 

그러나 그의 회개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거짓 회개였습니다. 

그는 재앙이 그치자 남겨진 것들이 보며 마음을 바꿉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면서도 자비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로는 하나님의 자비를 보고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대적합니다. 

그래서 약속을 어기고 이스라엘을 내보내지 않습니다.


이러한 바로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닙니까? 

문제가 생기고 상황이 악화되면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순종하기로 결단했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마음을 바꾸어 모든 순종의 결단은 없던 일이 되어버리지 않습니까?


거짓 회개로 하나님을 자비를 이용하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자비는 죄인을 참아주시는 것이지, 결코 죄를 용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했다면, 다시는 그런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결단하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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