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4-7)

성경은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항상 기뻐할 수 없습니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들과,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항상 염려와 걱정이 떠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염려와 걱정을 물리치고 기뻐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그 비결을 바로 기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진흙탕을 바라보던 눈을 들어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각, 즉 하나님의 지혜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최선의 목적을 가지고 계시고,

이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 사실을 깨달을 때 모든 절망이 소망으로, 모든 두려움이 평안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해 답답합니까? 

진흙탕 같은 현실로 인해 절망됩니까?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하십시오. 

현실을 초월하여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