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롬5:1-2)

구원은 우리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평화를 줍니다. 

여기에서 평화란 화해를 의미합니다.

본래 우리는 죄인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예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다 마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평화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는 더이상 진노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입니다. 

자녀이기 때문에 지금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장차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하여, 오늘의 안식과 내일의 소망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