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4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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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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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9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행21:7-14)



가이사랴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전도자 빌립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때 아가보 선지자가 와서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당할 고난을 예언합니다. 

제자들은 울면서 바울의 예루살렘행을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님 이름을 위해 죽음까지 각오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이기심은 모든 일을 ‘자기 뜻’에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입술로는 ‘하나님 뜻대로’를 외치면서 여전히 ‘마음과 상황에 따라’ 움직이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뜻에 맞는 사람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도 내 뜻에 맞추어 해석하려고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철저히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 뜻’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하는 성도의 삶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두려움이나 지체함 없이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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