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삿4:4-7)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공동체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다른 사람과 협력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았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바로 알고 부족한 부분은 협력해 나가는 겸손한 사람에게 동역자를 보내 주십니다. 

그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을 따라 행하십시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자가 되십시오. 

지혜롭고 겸손한 주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 영광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