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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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왕하5:10-14)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충돌할 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결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침묵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의 생각을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망으로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된 그대로 이미 성취되었음을 확신하며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소망을 가진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믿음은 소망을 낳고 소망은 인내를 낳습니다.
따라서 믿음은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 바로 순종이며,
순종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이미 그 길에 예비해 두신 말씀의 성취를 맛보게 됩니다.
나의 생각을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십시오.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말씀하신대로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