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128:1-2)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경외란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시고,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인정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바로 경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항상 하나님이 나의 삶의 현장에 계심을 인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인정하고 모든 일을 그 앞에서 행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에게 일상의 삶에서 수고와 땀의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요행이나, 초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수고한 만큼 얻게 하시고, 

그 가운데 자족하며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그 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것이 바로 형통함입니다. 

평생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형통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