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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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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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34] 

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행15:30-35)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의 결정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고, 위로의 말을 기쁘게 수용합니다. 

안디옥 교회의 입장에서 할례가 가장 중대한 문제였는데, 

그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제시한 규정들은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정이 아니라 

유대인들과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지켜야 할 덕목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요구하지 않듯이, 

이방인들도 유대인들이 극히 혐오하는 행위는 피해 연합을 지켜 나가라는 권고입니다. 

이로써 이방인 신자들과 유대인 신자들이 복음 안에서 연합을 이루고 교회는 하나가 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화합의 배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교회가 진리를 붙잡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서로 용납하여 하나가 되고 그로 인해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와 성령으로 하나 되어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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