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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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출6:2-8)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여호와다’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듣고 언약을 기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드시 애굽의 압제로부터 건지시고,
애굽에 큰 심판을 내려 그들을 구원하겠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들으셨고, 그들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 망각이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이스라엘 자손처럼 상황과 현실 앞에서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 소리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고 부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
약속하신 대로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보호하시고, 공급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