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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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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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12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대하22:8-12)



아하시야가 예후에 손에 죽자, 아달랴가 왕가의 남자들을 모두 죽이고 나라를 다스립니다. 

요아스만 간신히 목숨을 건져 숨어지냅니다. 


이 비극의 씨앗은 여호사밧이 뿌린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과의 동맹을 위해 그 아들 여호람과 아합의 딸 아달랴를 결혼시켰습니다. 

그러나 아달랴의 영향을 받은 여호람과 아하시야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고, 

아달랴의 만행으로 유다와 다윗 왕가 모두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사밧이 아합과 동맹을 맺은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과 타협한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며 육신의 정욕을 위해 죄를 허락한 것입니다. 

죄가 잠깐의 만족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결국 멸망에 이르게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것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등지고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깨어있어 세상의 유혹을 분별하고, 죄와 싸우십시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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