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시119:1-8)

시편 119편은 말씀의 교훈을 따라 사는 삶을 강조합니다. 

1절에서는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행위에 흠이 없는 자는 복이 있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순결함을 유지하고, 

모든 멸시를 극복하며, 탐욕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죄를 대적하며, 기쁨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행동에 앞서 항상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인지, 

이를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과 함께 걸어갈 때, 죄악이 우리를 주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빛 가운데 걸어가는 우리를 통해 세상에 예수님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에 순종함으로 빛 가운데로 걸어가서, 

참된 복을 누리고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