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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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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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출2:23-25)
모세를 죽이려 했던 바로가 죽고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중노동에 시달렸으며, 자신들의 형편을 하나님께 울부짖어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고통 때문에 부르짖었지만,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언약하신 대로 그들을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고통으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종종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항상 곁에서 다 보고 계시며, 다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대로 권능의 손으로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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