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5:18-19)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죄없으신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죄를 돌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화해의 손길을 잡은 우리에게는 중요한 사명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화해의 메시지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믿는 자에게 완전한 용서와 화해을 주시는 하나님의 위대하고 놀라운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어떻게 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처럼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함부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화해를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이렇게 화평케 하는 자가 될 때, 하나님의 아들로 불려지며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