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성령의 은사는 참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며,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은사가 아무리 크고 놀라워도 그 사람이 진정 주님의 사람이라는 증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은사와 함께, 더 귀한 성령의 열매를 추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변화된 삶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열매가 맺히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가 어떤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씨앗을 심고, 올바른 방향을 향하여 나아가는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주님과 친밀해짐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뀝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반드시 열매는 맺힙니다. 

시행착오도 실패와 좌절도 겪지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 인내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지금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