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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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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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18-19)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12:28-29)
하나님의 진노는 신적 성품의 완성으로, 우리는 이것을 자주 묵상할 필요가 있다.
첫째, 우리 마음이 하나님이 죄를 몹시 싫어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언제나 죄를 가볍게 여기고, 죄에 대한 핑계를 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혐오와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보응을 깊이 숙고하면 할수록,
죄의 가증스러움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에 대한 참된 경외심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장엄함에 대한 경건함과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없다.
이러한 경건함과 두려움은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라는 것을 자주 상기함으로써 가장 잘 유발된다.
셋째로, 우리 영혼이 “장래의 노하심”(살전 1:10)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에 대해
열렬한 찬양을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진노를 기꺼이 묵상하느냐, 묵상하기를 꺼리느냐가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정말로 영향을 받고 있는가에 대한 확실한 검증 수단이다.
-아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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