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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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창27:25-30)
야곱은 복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복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생각한 복은 단순히 자기가 잘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아버지를 속이고 형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은 나만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이기 때문에,
나에게만 머물러 있지 않고, 흘러가서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합니다.
따라서 진정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복의 통로가 됩니다.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흘려보내는 복의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복의 통로가 되십시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