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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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행18:24-28)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언변이 좋고 성경에 정통한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학문적으로 뛰어났던 알렉산드리아에서 지적 훈련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회당에서 전하는 가르침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들었습니다.
아볼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있었으나 요한의 세례만 아는 상태였습니다.
이것을 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데려다가 복음의 진리를 더 깊이 있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볼로는 이후에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더 담대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둔 세상을 선한 영향력으로 밝게 비출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임에 부응하려면 먼저 겸손히 말씀을 배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깨달아, 말씀의 빛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