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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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행19:1-7)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제자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요한의 세례만 받았을 뿐 성령을 받지 못했으며, 성령의 존재도 몰랐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요한이 예언한 메시아가 예수님이라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에베소 제자들이 복음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자,
성령이 임하셔서 그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
오순절에 예루살렘의 제자들에게 임하셨던 성령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도 똑같이 임하신 것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로, 장차 오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예식이었습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는 예수님을 바로 그 메시아로 믿는다는 신앙의 확증입니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전적으로 믿는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복음을 믿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받은 자는 누구나 구원받으며, 하
나님의 영인 성령이 임하셔서 그 안에 거하십니다.
그래서 기도(방언)와 말씀(예언)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