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행14:19-22)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충동질해 바울을 돌로 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시외로 끌어 내쳤습니다. 

제자들이 쓰러져 있던 바울을 둘러서자, 놀랍게도 바울이 일어나 성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다시 일어난 바울은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박해당했던 도시들로 돌아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따르는 자들에 대한 박해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걷는 그 길 끝에 모든 성도의 소망인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성도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할 때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길에 바로 서 있음을 알고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