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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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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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13:1-5)
사탄은 “회개는 신약의 교리가 아니다.
은혜로 이제 회개는 불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집어넣는 데 성공했다.
참된 신앙을 파괴하기 위함이다.
사탄의 이런 속임수는 어떤 속임수보다 더 교묘하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바울이나 베드로 같은 태도를 보였다.
그들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가 어찌해야 합니까?
내 죄, 내 죄가 나를 꽉 붙잡고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리이다.
회개는 단순히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다른 사람이 되기 원하는 것이다.
회개는 옛 사람은 죽고 그 자리에 새 사람이 사는 것이다!
회개하겠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탕자처럼 방향을 180도 바꿔 하나님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A.W.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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