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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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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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행8:1-4)
스데반이 순교할 때 사람들의 옷을 지킨 사람이, 나중에 회심하여 이방인의 사도가 될 사울이었습니다.
당시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습니다.
또한 그는 교회를 없애려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 끌어다 옥에 가두었습니다.
박해로 인해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이 당한 시련을 복음 전도의 기회로 바꾸신 것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전파되는 과정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행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사울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그의 회심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회에 닥친 박해는 믿는 자들이 흩어져 복음을 더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스데반의 죽음과 교회가 당한 핍박을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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